아이가 밥도 안 먹고 빠져든 ‘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4권’, 직접 읽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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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밥도 안 먹고 빠져든 '타키 포오 탐정 사무소 4권', 직접 읽어보니
이해관계문구

며칠 전 아이와 함께 동네 서점에 들렀다가 이번 신간을 발견하고 바로 주문했어요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튜브만큼이나 인기 있는 챕터북 시리즈가 있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막상 우리 집에 배송된 책을 아이가 뜯자마자 거실에 엎드려 한 시간 넘게 꼼짝 안 하더라고요

평소 같으면 간식 찾느라 냉장고 문을 열고 닫기 바빴을 텐데, 이날만큼은 만화책도 아닌 글밥 제법 있는 책에 푹 빠진 모습에 제가 더 신기했어요

장마 끝나고 후텁지근한 날씨에 집콕 독서만큼 좋은 피서도 없겠다 싶어 기분 좋게 관찰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읽는 내내 깔깔, 추리하고 깜짝 놀라는 반응까지 뽑는 몰입감

택배 박스를 열자마자 아이가 “드디어 왔다!”를 외치며 손을 씻지도 않고 만졌을 정도로 기대가 컸어요책 표지부터 컬러풀하고 캐릭터 표정이 살아 있어서,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이의 눈빛이 반짝이더군요

저도 옆에서 함께 읽었는데, 첫 장부터 사건이 터지는 전개 방식이 확실히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중간중간 “엄마, 이 범인 조금 전에 나온 애 맞지?” 하고 물어보면서 스스로 가설을 세우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어요

제가 예상 못한 반전이 마지막에 등장하는데, 아이뿐 아니라 읽어주던 저도 같이 놀랐답니다책을 덮고 나서도 얘가 등장인물 따라 하면서 혼자 놀더라고요.

단서 카드와 미션 페이지, 책이 장난감이 되는 순간

일반 동화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내지 곳곳에 독자가 직접 풀어야 하는 암호나 방탈출식 퀴즈가 숨어 있어서 책을 단순히 읽고 넘기는 게 아니에요색칠할 수 있는 페이지는 아니지만 연필로 동그라미 치고 메모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가 마치 진짜 탐정이 된 기분으로 집중하더라고요

미션을 하나 완료할 때마다 “또 없어?” 하고 아쉬워하는 걸 보니 구성에 꽤 신경 썼구나 싶었어요

이렇게 참여형 요소가 많으니 지루할 틈 없이 끝까지 완독하게 되는 비결인가 봐요.

가격 부담 없고 배송비까지 무료라 바로 결제한 이유

제가 구매할 당시 판매가는 13,050 원이었는데 원래 정가가 14,500 원인 걸 감안하면 약 10% 할인된 가격이었어요국내 배송인데도 배송비 0 원 조건이 붙어 있어서 다른 책과 합배송 고민할 필요도 없이 깔끔하게 주문했어요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멤버십 회차 적립은 크지 않지만, 작은 금액이라도 무이자 12 개월까지 분할할 수 있다는 점이 예상치 못한 이점이더라고요

할인 쿠폰 중복 적용까지 되는지 한 번 더 살펴봤는데, 추가 할인보다 무료배송이 확실한 메리트라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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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편과 비교해 보니 단숨에 성장한 이야기 완성도

사실 1 권 처음 나왔을 땐 ‘요즘 아이들 취향에 맞을까?’ 반신반의하며 구매했는데, 매 권 읽을 때마다 스토리 구조가 조금씩 탄탄해지는 게 느껴져요이번 4 권은 특히 주변 인물들의 대사와 행동을 통해서도 힌트가 흩뿌려져 있고, 결말을 향해 하나씩 퍼즐이 맞춰지는 맛이 있어서 어른이 읽어도 흥미로웠어요

전작에서는 비교적 짧은 에피소드 위주였다면 이제는 한 권 전체가 하나의 큰 사건으로 이어지면서도, 앞 내용을 복기하게 만드는 치밀함이 생겼더라고요.

학교 생활 속 미스터리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공감 요소

이번 이야기의 출발점은 학교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체육복과 준비물 가방인데, 아이에게 “너희 반에서도 이런 적 있어?” 하고 물어보니 진지하게 자기 반 이야기를 꺼내면서 대입하더라고요이야기 속에서 친구 관계, 오해와 화해 같은 교훈이 툭 튀어나오지 않고 은은하게 배어 있어서, 따로 잔소리하지 않아도 아이가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배우는 부분이 많아 보였어요

주인공 타키와 말썽꾸러기 같지만 통찰력 있는 포오의 콤비 플레이도 읽는 재미를 배가시켜 줘요.

읽기 독립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딱 좋은 문장 양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어휘 수준이라 스스로 읽는 연습을 시키기 아주 좋은 시리즈라고 느꼈어요저희 아이는 아직 음독이 익숙한데, 이 책은 대화가 많아서 역할극하듯 소리 내어 읽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한글을 뗀 지 얼마 안 된 아이라면 부모가 조금 도와줘도 좋고, 혼자 읽는 힘을 기르는 과도기용 챕터북으로도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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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지금 우리 아이 방학 루틴에 쏙 들어온 이유

책을 좋아하지 않던 아이라도 추리하고 해결하는 재미는 게임과 비슷하게 다가가나 봐요요즘 아이들 영상 시청 시간 줄이기 참 어려운데, 이 책 한 권으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내려놓고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서 소소하게 뿌듯했어요

정가보다 가볍게 할인된 가격에 배송비까지 아끼며 구매할 수 있는 지금, 만약 우리 아이도 긴 글 읽기를 부담스러워한다면 가볍게 한 번 시작해 보시길 바라요

오늘 하루도 아이와 즐거운 독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언제나 행복한 육아 일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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